마스크 판매사기 및 코로나19 관련 피싱사기 주의 당부 / 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 허위 매물, 가짜 마스크 판매 및 관련 보이스·메신저 피싱 주의 -

신동언 기자

작성 2020.03.18 09:20 수정 2020.03.18 15:43


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단속하고 있으며, 현재 마스크 판매 사기 총 51건을 수사하여, 그중 13건(7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 송치하였다.
  ※ <구속 사례> ’19. 8. 6.경부터 신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43명으로부터 1천2백만 원 상당을 송금 받아 편취(마스크 6건, 60만 원 상당)

마스크 판매사기는 주로 인터넷 카페 또는 SNS 채팅방 등을 통해 허위매물을 올리고 이를 미끼로 금원을 편취하는 사례가 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방식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급적 공적마스크 판매처 또는 주요 오픈마켓을 이용하시고, 구매 전 쇼핑몰의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고, 개인 간 거래시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울러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이용, 계좌번호·전화번호·가짜 안전거래사이트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안전거래 :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돈을 주고받지 않고 안전거래 업체를 통해 거래함으로써 구매자는 안전거래 업체에 돈을 송금하고, 물품이 정상적으로 배송되었을 때 안전거래 업체에서 판매자에게 물품 대금을 송금하는 방법

※ 사이버캅 : 경찰청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앱으로 △거래 상대방의 계좌번호·전화번호의 최근 3개월간 경찰 신고여부 확인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 확인 △스미싱 URL 탐지 기능 등이 있어 인터넷 사기나 스미싱 피해 예방

또한, “KF94 마스크 결제 승인” 등의 가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피해자가 전화하면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송금·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이나, 확진자 동선 안내 등의 링크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악성 프로그램의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마스크 결제, 확진자 동선 등을 가장하는 등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바로 삭제하고, 특히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는 누르지 않아야 하며, 꼭 확인해야할 경우 사이버캅 앱을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경찰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범죄를 단속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도민들께서도 경찰이나 지자체의 예방정보를 확인하고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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