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막말,공세, 딱 北정권,실체

입력시간 : 2020-03-05 09:20:05 , 최종수정 : 2020-03-10 08:09:49, 이성효 기자

                                                                       

                                                                            충남특별취재본부장 이성효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명의로3일 밤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는 담화를 내고 청와대를 맹비난 하“며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도발에 청와대가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한 담화는 “주제넘은 실없는 처사” “적반하장의 극치”라며 “그렇게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까”라고 청와대에 비아냥거렸다.

 

청와대는 어제 “달리 할 말이 없다”며 통일부도 “남북이 상호 존중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만 말을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확산 되고있는 심각한 시점에 김여정의 막말은 적반하장 일 것이다.

  

김정은의 ‘평화 메신저’로 통했던 김여정까지 대남 비난에 나선 것은 공세 수위를 한층 높여 대형 도발을 위해 협박하는 메시지 증폭용일 것으로보이“며 북한 도발을 전후해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보건 협력을 제안하고 통일부가 대북 개별관광 등 새해 추진계획을 내놨지만 결국 이런 수모를 자초한 꼴이 됐다.
북한는 “대통령의 직접 입장 표명이 없어그나마 다행스럽다”며 남측에 더 큰 대북 저자세와 한미 공조 이탈을 주문했다.

또한 대남 모욕은 권력 핵심의 저급한 밑바닥까지 드러내야 할 정도로 김정은이 코너에 몰린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게 만들“며 어떤 국가든 정권이든 궁정 내부의 저열한 수준은 애써 감추는 게 일반적인 상식으로 왕조와 다름없는 김씨 정권에선 더욱 그래 왔다.
​북한이 백두공주 까지 나서 경악할 상스러운 막말 공세를 편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으로보인다.

북한은 최근 체제 유지의 핵심인 당 조직지도부의 리만건 부장을 공개 해임하는 등 김여정이 사실상 그 자리를 차지 했다면 북한은 이제 명실 공히 남매 정권이 된 것이다.

북한은 자력갱생으로 비핵화 없이는 굶주림뿐 민심이  정권 보위조차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탓 김여정 담화는 남한에 겁에 질여 요란스럽게 하는 겁 먹은 김여정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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